19세기에는 나폴레옹 전쟁과 유럽의 민족주의 확산 속에서 이탈리아 통일운동인 리소르지멘토가 본격화되었으며, 1861년 사르데냐 왕국 주도로 이탈리아 왕국이 성립 되었어요. 이후 1870년 로마를 병합하며 통일을 완성했어요. 20세기 초 이탈리아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승전국이 되었으나, 전후 경제난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즘 정권이 등장 했어요. 무솔리니는 독재 체제를 구축하고 나치 독일과 동맹을 맺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나, 1943년 연합군의 침공과 내부 반란으로 실각하며 1945년 처형 되었어요. 전후 이탈리아는 왕정을 폐지하고 1946년 공화국을 선포했으며, 이후 경제 기적을 이루며 유럽연합 의 핵심 국가로 성장 했어요.
이후 이탈리아 반도는 동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으나, 랑고바르드족의 침입으로 여러 공국과 교황령이 형성 되었어요. 중세 시대에는 신성 로마 제국의 영향 아래 있는데 특히 교황과 황제 간의 갈등이 지속 되었어요. 이 시기 베네치아, 제노바, 피렌체와 같은 도시국가들이 상업과 해상 무역을 통해 번영하며 르네상스의 토대를 마련 했어요. 14세기부터 16세기까지 이탈리아는 르네상스의 중심지가 되어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거장들이 활동하며 서양 문명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어요. 그러나 16세기 이후 이탈리아는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외세의 개입과 지배를 받으며 통일되지 못한 채 여러 국가로 분열되어 있어요.
이탈리아의 경우, 기원전 8세기경 이탈리아 반도에 등장한 에트루리아 문명과 그리스 식민지들이 초기 이탈리아 문화 형성에 중요한 도움을 주었어요. 이후 로마가 기원전 753년 전설적인 건국을 거쳐 왕정을 거쳐 공화정으로 발전하며 강력한 군사력과 행정 체계를 구축 했어요. 기원전 3세기부터 포에니 전쟁을 통해 카르타고를 무너뜨리고 지중해 패권을 장악한 로마는 이후 정복 전쟁을 통해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을 포함하는 광대한 제국을 형성 했어요. 그러나 내전과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며 공화정은 쇠퇴하고, 기원전 27년 옥타비아누스가 아우구스투스로 즉위하며 로마 제국이 출범 했어요. 제국은 5세기까지 번영을 누렸으나, 게르만족의 침입과 내부적인 혼란으로 인해 476년 서로마 제국이 멸망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