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1867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성립되면서 헝가리는 상당한 자치를 누리게 되었고, 부다페스트는 유럽에서 중요한 도시로 성장 했어요.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되면서 헝가리는 독립국이 되었으나, 1920년 트리아농 조약으로 인해 영토의 3분의 2를 상실하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 었어요.제2차 세계대전에서 헝가리는 독일과 동맹을 맺고 참전하였으나, 1944년 독일의 점령을 받고 이후 소련군에 의해 해방 되었어요. 전쟁이 끝난 후 헝가리는 공산주의 체제 아래 놓이게 되었으며, 1956년에는 나기 임레 총리를 중심으로 소련에 반대하는 헝가리 혁명이 일어 났어요. 그러나 소련군이 이를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혁명은 실패로 끝났고, 헝가리는 이후 수십 년간 공산주의 정권의 통제..
이후 헝가리는 중세 내내 유럽에서 중요한 왕국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14세기와 15세기에는 루이 1세와 마차시 1세의 통치 아래 강력한 국가로 번영 했어요. 그러나 1526년 모하치 전투에서 오스만 제국에게 패배하면서 헝가리의 독립은 위협받기 시작했어요. 이후 헝가리는 오스만 제국, 합스부르크 왕가, 그리고 트란실바니아 공국으로 나뉘는 등 오랜 기간 외세의 지배를 받 았어요.1699년 카를로비츠 조약을 통해 헝가리는 오스만 제국에서 벗어나 합스부르크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어요. 합스부르크 치하에서 헝가리는 점차 독립 을 필요로 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1848년에는 코슈트 라요시의 지도 아래 헝가리 혁명이 발생 했어요. 하지만 이 혁명은 오스트리아와 러시아 군대에 의해 진압되었고, 헝가리는 다시 오스트..
헝가리는 중유럽의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끊임없는 변화와 외세의 영향을 받아 왔어요. 헝가리 민족의 기원은 기원전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대 헝가리의 직접적인 조상은 9세기 후반 카르파티아 분지로 이동한 마자르족 이에요. 마자르족은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한 유목민으로, 895년경 아르파드 대공의 지도 아래 현재의 헝가리 지역에 정착 했어요. 이후 마자르족은 주변 유럽 국가들에 대한 약탈과 원정을 감행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그러나 955년 독일 황제 오토 1세가 레히펠트 전투에서 마자르족을 격퇴하면서 이들의 유럽 원정이 끝났고, 정착형 국가로 전환하게 되었어요. 헝가리는 1000년경 이슈트반 1세가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이고 교황으로부터 왕관을 받으며 정식 왕국으로 출발 했어요. 그는 ..